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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믿어달라고 하면 이기적인 걸까요 현역 여고생 입니다일단 저는 ㅈ반고 수시러고 총 내신 1.9~2.0으로 애매한

현역 여고생 입니다일단 저는 ㅈ반고 수시러고 총 내신 1.9~2.0으로 애매한 성적대입니다.그렇다고 수능 준비가 잘 되어있냐?그것도 아닙니다.지금까지 모의고사가 거의 2(3)4212를 받아왔는데 이번 6모에서 45345가 떴습니다.물론 제가 공부를 안한 것이 맞습니다.핑계같지만 수시를 챙겨야 했거든요.그렇다고 고3 내신이 좋냐? 그것도 아닙니다.뭣 때문인지 정신을 놓고 헤렐레 해버리니 중간고사가 망해있었고기말 고사를 잘 봤지만 상승은 안되더라구요그렇게 저의 성적은 애매모호하게 끝이 났습니다.문제는 6모 입니다.오늘 부모님께서 6모 성적표를 달라고 하셨습니다.6모가 중요하고,4개월 동안 드라마틱한 성적 향상도 없을 거라고6모 기준으로 대학을 설계하자고 하십니다.근데 6모로 설계하면 갈 수 있는 대학이 없거든요ㅋㅋㅋ최저도 못 맞추니까요.근데 좀 속상하네요...6모가 망했어도 저에게는 아직 4개월이라는긴 시간이 남아있는데...벌써부터 망했고,갈 수 있는 대학이 없고등급을 올릴 수 없을 거다. 라고 말씀하시니까포기하라는 말로밖에 안들립니다.근데 저는 포기하고 싶지 않아요다들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말하겠지만어차피 제 공부 제가 하는 거고불가능한지는 뭐라도 해봐야 아는 거 아닌가요ㅜㅜ이제 수시가 거의 끝났으니 정시에 몰두하려고 하는데주변 사람들의 불가능하다는 말에 휘둘려서벌써부터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물론 지금까지는 노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부모님이 저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이런 상태에서무슨 일이 있어도 최저를 맞출테니 믿어달라고 하는 건이기적이고 객기를 부리는 행동일까요?오늘 6모 성적표를 보여 드리고 혼나게 되면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한 게 없어서 불안하고해도 안될까봐 걱정 돼서 회피만 하는 건 이제 그만하고 싶어요ㅜㅜ내일 모레도 당장 7모인데왜 이렇게 바쁜 걸까요...수행 평가에 발표 준비에 내신 공부에...정시 공부는 방학 때 미리 하는 게 맞았겠죠...너무 심란하네요...남들 이야기 들었을 때는 고3들은 왜 저렇게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할까했는데겪어보니 알겠어요...너무 불안합니다...조언 부탁드려요...

당연히 재수생, N수생이 들어오면 보통 교육청과 다르게 본인 등급이 내려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떄문에 더욱이나 열심히 하고 양과 질을 끌어올리셔야합니다

고1,2 모의고사처럼 생각하고 공부하면 망하고

지금 시간될떄 이제 설계 잘 하고 실천 잘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잘 투자하면 충분히 그 이상 좋은 결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