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5등급제인데 제가 학기 초에 정신 못차리고 많이 놀아서진짜.. 너무 놀아서 거의 반년동안 공부를 한 시간이 10시간도 안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5등급제 기준으로 정확하게난 안나왔지만 아마2.8~2.9 정도 나오고 9등급제 기준으론 5.5정도 되는 것 같은데이번 여름방학에 진짜 정신차리고 기숙학원 신청도 했거든요? 지금 지방 완전 ㅈ반고인데 이정도면 지금 내신을 버리고 정시로 트는 게 나을까요..? 모고는 국영수 621~2 뜨는데 국어 집중적으로 잡고 하면 정시 불가능 할까요..? 내신을 아예 버리는건 너무 극단적인 것 같아서 최대한 잡으려고 하는데 너무 가망이 없는 것 같아서요.. 정신 차리고 지금 공부를 하고 있긴 한데 뭘 잡아야 될지 모르겠어요…전 진심으로 인서울 중상위권 대학교 공학계열을 생각하고 있는데 제가 아직 1학년이라서 이런 생각이 드는거라고 언니가 말리더라고요..정말 간절해요 정신 차린지는 쫌 됐어요 이제 정말 시작하려 하는데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