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반 유학했는데도 어려운 주제의 영어 글이 힘들다면 좀 답답하겠네요. 하지만 영어 못하는 거 절대 아니에요!듣기, 말하기, 기본적인 읽기가 된다니 기초는 탄탄한 거예요.깊이 있는 토론이나 아주 전문적인 글은 원어민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아요. 중3이면 아직 어린데,벌써 외국에서 2년 반이나 공부했으니 대단한 거죠.
지금 어려운 건 당연한 단계예요.모국어가 아닌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건 시간과 노력이 필요해요.독해력과 회화를 늘리려면, 꾸준히 연습하는 게 중요해요.
독해: 관심 있는 분야의 영어 책이나 잡지를 읽어보세요. 처음엔 쉬운 걸로 시작해서 조금씩 수준을 높여가는 게 좋아요. 모르는 단어는 바로 찾아보고, 문장 구조 분석도 해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회화: 영어로 말할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드세요. 원어민 친구들과 자주 대화하고, 틀리는 걸 두려워하지 마세요. 영어 토론 클럽이나 스터디 그룹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면 실력은 분명히 늘 거예요!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