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양 감소 및 몸 상태
생리양 감소는 호르몬 불균형, 스트레스, 체중 변화, 과도한 운동, 자궁 질환 등 다양한 원인 때문일 수 있습니다. 님의 경우 해외여행으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생리양 감소의 원인
스트레스 및 피로: 해외여행으로 인한 시차 변화, 수면 부족, 과도한 활동, 낯선 환경 등은 몸에 스트레스를 주어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고 생리양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호르몬 불균형: 생리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의 불균형이 생리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체중 변화: 급격한 체중 변화나 다이어트도 생리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자궁 질환: 드물지만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등 자궁 질환으로 인해 생리양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임신 초기에는 소량의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를 생리로 오인할 수 있습니다. 님의 경우 콘돔 사용 및 질외사정을 하셨다고 하셨지만, 콘돔 파손이나 질외사정의 낮은 피임 성공률 (쿠퍼액 내 정자)로 인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2. 설사 및 몸 상태
설사는 스트레스, 식중독, 장염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중 낯선 음식이나 물로 인한 식중독, 여행으로 인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생리양 감소와 몸 상태 이상 증상이 나타나 불편함이 크다면, 정확한 진단과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 휴식 및 안정: 해외여행으로 인한 피로를 충분히 풀고 안정을 취하세요.
2. 임신 테스트: 관계 후 2주가 지난 시점에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병원 (산부인과) 방문: 님의 증상 (생리양 감소, 설사, 몸 상태 안 좋음, 해외여행 이력) 때문에 불편함이 크시니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님의 증상과 관계 이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진료받으세요.
4. 정확한 원인 진단: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여 생리양 감소와 설사의 정확한 원인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임신 여부, 기타 질환 등)을 진단받으세요.
지금 많이 답답하시겠지만, 잘 알아보셔서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