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지역 할당으로 기본 30%이상은 해당 지역 졸업자를 채용토록
규정되어 있죠 단 법적 의무는 아님니다
한전 같은 경우 지역할당은 전남대 전기공 출신들이 거의 대부분 임니다
다만 공기업들이 타지역에 비해 전라 지역에는 그렇게 많지도 않고
매년 몇십에서 몇백명씩 채용하는게 아님니다 대기업 그룹사도 아니고요
소수예요 그것도 많이야 30~40% 정도 지역인재로 채용하니 실제로는
몇명 안됨니다 학교 홍보는 좀 과장되었고요
지역을 대표하는 전남대가 지역할당 받기는 어쨌든 가장 유리하긴 하죠
경남지역은 부산대가 유리하고 경북지역은 경북대 같은 지거국이 유리하긴 함니다
실제 부산교통공사 보면 부산대 출신들 널렸어요
하지만 그에 따른 스팩이 잘 갖추어져야 함니다 아무나 지역출신이라고
대충 채용하지 않죠 전대 여수든 조선대든 학교 네임벨류가 중요한게 아니라
질문자님이 해당 공기업에서 원하는 스팩을 얼마나 충실히 준비했냐가
취업의 관건이라고 봄니다